2007년 3월 14일
이번 강좌는 "Ad Hoc Mobile Wireless Networks"의 선구자(pioneer)이신 Toh 교수님께서 ITS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에서의 연구주제와 이슈에 대해서 설명하셨다. ITS는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을 말하며, 강의 세부내용으로 ITS의 현재까지 진화와 ITS의 표준, 연구 관점, ITS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및 미래 자동차와 도로의 비전 등을 설명하셨다.
현재는 모바일 네트워크에 임베딩하는 주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car-to-car ad hoc wireless networks가 주요한 연구 분야라 한다. 들으면서 내가 가장 흥미있었던 부분은 고속도로 등에서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와의 통신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도난 당했을 때, 혹은 원격에서 내 자동차의 상태를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이슈로 프라이버시 문제가 따라다닌다. 경찰이 사용자의 위치를 임의로 추적할 수 있고, 자동차를 훔친 도둑이라 할 지라도 항상 자신의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하고 있게 된다. 이는 둘 사이에서 조율되어야 할 문제로 과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슈라 생각한다. 프라이버시 문제 외에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이 있는데, 현재 차량의 수는 아주 많고 어떤 네트워크이든 트래픽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혼잡하게 되면 그 많은 차량들 사이의 패킷은 어떻게 관리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연 실현이 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ITS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에서 패킷스위칭을 해서 구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차량이 움직이는 속도를 뒷받침할 수 있을 정도로 네트워크 통신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차량이 움직이면서 필요한 정보는 real-time system에서 사용되는 정보이기 때문에 time critical한데,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을 안 하셨던 것 같다.
강의의 뒷 부분에서는 미래 자동차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는데, 미래의 자동차는 영화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세련되거나 특이한 그런 자동차가 아니라 네트워크 송수신기와 센서 등을 장착하고 있는 모습이 될 것이라 하였다. 평소에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해서 큰 관심은 없었지만, "car-to-car ad hoc wireless network"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정보의 접근성과 개인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만 해결된다면 공적으로 사적으로도 아주 유용한 기술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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