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사 옴XX폰

2010/02/18 23:39
본 포스팅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적은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지금 5개월째 S사 옴XX폰 사용 중입니다만..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스마트폰이 좋은 것인줄만 알고 시도했던 것인데, S사에 대한 이미지, 스마트폰에 대한 이미지 다 안좋게 남는군요.

정말 짜증나는 3가지.
1) 어플리케이션 실행 속도가 답답할 정도로 느리다. 인내심을 갖게 해주는 애물단지 입니다. 반응속도 빠르던 2G폰이 참 그립네요..
2) 터치감이 매우 안좋다. 차라리 펜을 가지고 터치를 하고 싶을 정도이다. 이게 무슨 터치스크린이냐 하고 싶을 정도로.. 그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터치가 되어서 아무 번호로나 전화가 걸릴 때도 있었다. 황당합니다 정말-_-;
3) 부팅화면에서 멈춤 현상도 있고.. 부팅이 제대로 안될 때가 많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전화를 놓친 적도 있다.

비싼 돈+인력 들여서 S사에서 제대로 된 쓰레기를 만들었다고만 생각이 드네요. 할부금 15개월 남았는데.. 후회될 뿐입니다.

그리고 왜 윈도우즈 모바일 이었어야 했는가도 의문이네요. 핸드폰 부팅속도가 연구실 PC 부팅속도보다 느리다니?

기술 수준도 참 한심합니다. 이런 걸로 아이폰이랑 경쟁하려고 하다니?? 웃음 밖에 나오지 않네요.
Posted by nucl23

[퍼옴] 이치로

 | Misc.
2008/03/25 12:5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는 프로야구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일류 프로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365일 가운데 360일은 혹독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연습한다면 언젠가는 프로야구선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제가 일류선수가 되면 제가 신세진 많은분들에게 경기장 출입권을 나누어 주는것도 저의 꿈입니다.저는 17세에 3할을 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백넘버는 51번이었음 좋겠습니다.

일본에서 최고가 된후에는 메이저리그로 가서 MVP를 타는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치로의 14세시절, 학교문집에서 발췌.-


그는 17세에 7할을 치고...
메이저 MVP 와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쥔 역사상 두번째 선수가 되었다. 시애틀에서는 그를 위해 51번을 준비해 두었다고 한다.

노력은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보증수표이다.

Posted by nucl23

자조론

 | Misc.
2008/03/06 14:03
요즘에는 책 읽는건 잠시 보류하고, 새벽 4시쯤까지 논문을 읽다가

자기 전에는 새뮤얼 스마일즈의 "자조론" 이라는 책을 조금씩 읽는다.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한번에 많이는 못 읽고 있다.

"자조"라는 의미는 스스로 돕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던가... 모든 일은 자신의 노력에서 비롯된다. "천재성은 끈기와 노력의 산물이다".

모 인터넷 서점에 있는 책 소개를 인용한다.

스마일즈는 역사, 정치, 예술, 과학, 문화 등 인류 활동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동원하여 개인의 행복과 안위는 국가나 제도, 또는 출신 배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도우려는 정신, 즉 자조(自助) 정신에 달려 있다는 것을 역설한다.
비록, 이 책이 여러 장에 걸쳐 다양한 성공한 선인들의 사례를 들고 있어서 좀 난잡하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책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문구가 참 와닿는다.

내가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고 있는, 노력, 정열, 끈기, 의지, 인내에 대해서 고루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좋지도 않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천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노력의 천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이러한 근본적인 마인드의 실례를 들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너무 반가운 책이다.

책에서 또 한가지 설명하고 있는 좋은 내용은, 스스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도움도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인맥이나 흔히 말하는 "빽"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의 role model 등을 의미하는 것 같다.

직접적인 도움이 없이도, 남이 하는 것을 보고 배움으로 인해서도 상당히 도움이 되니까 말이다.

나한테 있어서는 우리 지도교수님이나 관우선배, 재준선배 정도가 될 수 있을까?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어떤 길을 택하는 데 있어서 주변 환경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 설명한 사례로, 모 유명한 수학자가 자신의 아버지가 목수가 아니었다면 수학을 택하지 않았을 거라고 했다고 한다.

나는 그 내용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내가 과연 돈이 있었거나 집안이 부유했다면, 과연 이렇게 노력하고 열심히 하려고 했을까? 돈쓰러 놀러다녔거나 그로인해 다른 길을 택하진 않았을까?

많은 일들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으니까, 나도 다른 환경이었다면 다른 사고를 갖게 되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는 어떻게 보면 우리 교수님께서 매번 강조하는 점과도 어느정도 통하는 것 같다.

회사를 갖다온 많은 학생들이 소위 "돈맛" 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공부를 안한다는 내용인데, 나는 절대 공감한다.

나였다 할지라도 돈이 좀 있거나 차를 갖고 있다면 아마 놀러다녔거나 돈쓰러 다녔을 것이다.

반대로 패리스 힐튼이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면 어땠을까?

아무튼, 더 읽어봐야 하겠지만, 이 책은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스스로를 돕는 사람이 꿈을 이룰 것이다. 발전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Posted by nucl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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