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일을 받았다.
교수님께서 지난 주에 SPLC program meeting을 다녀오신 이후에 말씀 해 주셨었지만, 지금에서야 올린다.
아무튼 9월 8일부터 12일까지, Limerick, Ireland 에 가서 발표를 해야 한다.
Camera-ready version도 내야 하고... 발표 준비도 평소에 해둬야겠다... 영어 공부도 틈틈이.
Dear Hojin, Kwanwoo and Kyo,
I am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r paper "Feature Relation and Dependency Management: Aspect-Oriented Approach" has been accepted for SPLC 2008, the 12th International Software Product Line Conference. We had more than 100 submissions and each of them went through a rigorous review process. We have accepted 33 papers, giving an acceptance rate of 30%. Congratulations for being among the ones accepted.
...
합격 여부는 지난번에 알았지만, 실제로 통보 메일을 받으니까 기분이 뒤숭숭하다.
아직 나 자신이 reviewer 들의 시각을 못 따라가고 있다는 아쉬움이 크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것을 알려줘서 고맙기도 하다. 내가 그런 것을 인지 못하고 있었기에...
아직 갈 길이 멀었구나...
개강 이후로 계속 나태해졌던 것 같다... 합격통지를 받고 부끄러웠다. 과연 내가 요즘 잘 하고 있을까..
오늘 현식이형이 goal-oriented 된 research가 중요하다고 하셨다.
내가 논문을 쓸 때와는 약간 다른 방향인 것 같지만,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중요한 점인 것 같다.
최근에 수업/시험, 조교(채점), 연구실 일 몇 가지, 논문읽기 등등 해서 너무 정신이 없었기도 한데
이게 다 핑계라는 것도 인정한다.
날씨는 좋고... 요 며칠간 마음이 뒤숭숭했다.
좀 열심히 해야하는데... 마음만 앞서고 실천이 잘 안되는 요즘이다..
반성하고 정말 제대로 해야겠다.